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비판 및 반론 (문단 편집) === 기타 의견 === 러시아가 얼마 안 남은 친러 국가들과의 교류를 늘려 위기를 타개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반응/러시아 지지|이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지한 국가들]]을 보면 중국/인도를 제외하면 전부 경제 규모가 얼마 안되는 국가들이라 러시아가 이들을 상대로 교류를 늘려봐야 경제 정상화에는 부족하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을 위시한 서방에서도 경제 제재 우회로를 굳이 안 막은 건 '''절대 몰라서가 아니라''' 그렇게까지 하기엔 명분이 없고, 향후의 관계에 대한 고려도 해야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이런 세컨더리 제제까지 때리면 '''제재 범위에 들어가는 러시아 주변국들이 반발해서 오히려 러시아 측에 붙어버릴 위험이 존재'''하지만 이번 사태의 주권국에 대한 침략이라는 대의 명분 앞에선 그 주변국들까지 제재에 넣어도 반발하기 어려울 정도로 '''러시아가 차고 넘치게 명분을 제공하고 있어서 협조했다가는 오히려 같이 폭탄을 맞게 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의 경제 우회로로 위에서 언급한 [[벨라루스]]는 이미 블랙리스트에 올라갔다. 물론 이쪽은 아예 누가 봐도 처음부터 러시아를 대놓고 편들어주는지라 굳이 우회로가 아니더라도 올라갔을지도 모르지만. 천연가스와 석유 등 자원 루트는 아직 제재 대상에 올라가 있지 않은데, 여기는 제재가 들어갈 시 유럽과 러시아 양쪽 모두 손해를 보는 [[치킨 게임]]의 영역이라, 만일 이것까지 끊어버린다면 유럽도 고생을 좀 하겠지만 안 그래도 [[패닉]] 상태인 러시아 경제는 베네수엘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란 수준으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이미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러시아에서 빠져나오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러시아의 고립은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 반도를 강제병합한 이후 러시아는 제재에 내성을 키웠다. 중국과 관계를 확대해 미국 달러, 유로 등 기축통화 의존도를 줄였다. 하지만 세계 무역은 대부분 미 달러, 유로로 결제되기 때문에 러시아가 서방의 기축통화와 완전히 단절될 수는 없다. 러시아가 미 달러, 유로의 의존도를 다소 낮췄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는 오히려 서방이 러시아의 고립화를 더욱 용이하게 도운 셈이 됐다고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설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